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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산과 선거

노무현이 탄압없는 세상으로 간지 벌써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용산의 그들은 가해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죽은 이들의 시체를 뒤로 하고 감옥으로 가게 되었다. 이 정권의 현상태를 너무나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선거가 있다. 이번 선거의 의의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의 정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지지율 50퍼센트를 넘었다고 좋아하는 그들에게 진실의 종을 울릴 시간이 와야 한다.

투표를 독려하지 않았다. 그것은 나에게 의미가 없는 행위이다. 그러나 이번 투표가 노무현과 김대중의 죽음을 가벼이 넘어서려고 하는 그들에게 역사의 무게를 느끼게 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도 결과가 그리 나쁘게 돌아가지 않는 듯 하다. 그러나, 멈추지 말아야 한다. 약자가 짙밟히는 나라, 올바르지 않은 일들이 올바름의 탈을 쓰고 자행되는 나라, 전직 대통령이 자살하고 현직 대통령이 아무런 비젼도 제시하지 못하는 나라, 그것이 우리나라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어떻게 되든, 이 정권에서 노무현의 유령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사라지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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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이몬 | 2009/10/28 22:2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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