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23일
사랑1
작은 문구들로 가득한
거리에 서면
그 많은 숨겨진 느낌표들
곳곳에
그대가 보입니다.
작은 아이들과
속삭이는 마음들과
새싹들의 졸린 듯 올곧음을 보게 될때
나는 그대의
건강한 미소를 떠올립니다.
바람이 쇠소리를 내고
시대가 비명을 지를 때도
그대의 따뜻한 인사를 떠올릴때
난 그대 마음의 풍경이 됩니다.
그 눈 안에 세계가 숨어 있고
그 손 안에 무한의 그림이 있고
그 발 안에 강건한 상승이 있으니
그대는 분명 내 사랑입니다.
# by | 2009/09/23 23:38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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